자전거길 이야기
섬진강 라이딩
가능혀
2018. 12. 30. 12:03
섬진강을 따라 가보실까요.
임실 출발을 앞두고,
김용택시인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섬진강을 달려봤습니다.
임실->곡성->구례, 하동 ->광양까지,
압록이라는 지명을 봤을 땐 으잉, 북한인가? 하기도 했고,
그곳에서 1박 후 다른 일행들을 만나서 수다도 떨고 ㅎㅎㅎㅎ
우리 산하의 아름다움(전원풍경)을 만끽하는 가운데
체험한 경험들은 또 다른 자신감으로 삶을 이끌어 주기도,,,,
쌍계사 앞 찻집에서 차 한잔의 인연과,
배알도 인증센터의 친절이 여행의 참 맛을
느끼게 하는 추억이 오롯이.
특히, 향가터널을 지날 때는
일본이 식량 수탈을 위해 철도를 놓는,,,,
민족의 아픔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도 무사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