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능혀 2023. 3. 8. 07:43

장닭

 

틈은

그 어디에나 다 있기

마련이다.

 

살랑살랑

바람이 들어오는

문틈,

 

송골송골

맺히는 땀의

피부 틈,

 

이런 저런

틈들도 적당히

유지 되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