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햇살 좋은 날에,,,,

가능혀 2005. 5. 23. 11:23

계절의 여왕 5월도 하순으로 치닫고 푸르름은 짙어만 가는데,

꽃잎이 한잎 두잎 바람에 떨어지고 모르는 사람들은 제 갈길로 가는구나.♪ 이런 노래가 떠오르는데,

어디서 왔다가 어디로 가는건지도 모르고 자꾸만 자꾸만 내 달려 가네,,,,


아침에 부고 소식이다.

산다는 것도 돌아간다는 것도 삶의 일부에 지나지 않는데, 나는 어디를, 무엇을 바라보고 있는지,,,,

이~~~~ 토록 햇살 좋은 아침에 걍 궁시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