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에 객사
남도 자전거 여행 중
섬진강 자전거길을 가기 위해 버스에 자전거를 싣고 임실로 이동 ->
구비구비 섬진강 자전거길을 달려 ->
지리산 쌍계사에 들러 회심차를 한잔 후 ->
하동(소설토지 배경) 최참판댁을 들른 뒤 ->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 후 ->
광양만 자전거길 완주 인증을 받고 ->
내친김에 순천만에 들러 정원 박람회를 둘러보고 ->
꼬막 정식을 한 후 ->
순천만을 돌아보고 ->
보성 율포 해수탕 ->
보성 공룡알화석지 -> 장흥으로 이동 중 자전거길에서 만난 희귀한 장면이었다.
(뱀이 개구리를 잡아 먹으려다가 동시에 로드킬을 당한 듯)
지금도 잊지 못하는 이유가 둘이 갔었는데 동행 한 사람이 목적지 장흥 버스터미널을 10Km 남겨두고 탈진하는 바람에 경찰의 도움으로 119 를 불렀으나 구급차에 자전거를 실을 수 없다기에 부득히 노선버스로 이동했던 기억이 생생하기에 기록을 해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