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말하고 생각을 품는 것도 글로 옮기는 순간 모두 기록이 된다. 일거수일투족이
세상에 공짜란 있을 수 없지만, 사회적 비용 지출이 너무나 크다. 나 보다우리가 먼저라는 생각을
혼자만 희생한다고 생각을 바꾸면 오천만이 편히 지낼 수 있는데. 그러한 기대마저
책에 담긴 달콤한 언어는 황무지 같은 생각의 밭을 갈아엎는다. 부드럽고유연하게
역사는 날마다 새롭게 기록되고 있는데 정치하는 사람들은 왜. 생각이 변하지않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