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나무 & (木花) 이야기
남도 상가댁에 가면서 가로수로 처음보는 나무이기에
무슨 나무냐고 물었더니 '먼나무다요'. 한다.
예, 뭐라구요 ?
'먼나무랑께라우 ~~~~!'
아, 저 붉은 열매 달린 나무 이름이 궁금하니 좀 알려주세요' 했더니
아, '거 먼나무랑께랑께 그라요'
아, 네~, 먼나무 !
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