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21, 간밤에 둥근 보름달을 올려다 봤는데, 추석날 아침에 일어나니 장대비가 쏟아지고 있네요.
* 09/22, 매사에 '때' (시기) 가 오기를 기다리는 것이 두서 없이 서두르는 것 보다 나을 '때' 가 있다.
* 09/23, 한 가정을 이끌어 가는데 어찌 가장 혼자만의 일이겠습니까? 구성원 모두가 함께하는 덕,
* 09/24, 사람이 지나가고 난 뒤 산길에는 밤 한 톨, 잣 한 톨이 남아있지 않네요. 동물들의 먹이를.
* 09/25, 세상 모든 일은 만만하지 않아 결코 내가 마음 먹은 대로 흘러가게 내버려 두지는 않는다.
* 09/26, 더운 여름을 견뎌낸 작물들이 풍성한 결실을 앞두고 누렇게 또는 빨갛게 익어가는 가을.
* 09/27, 모든 자연은 '때' 가 되면 스스로의 힘으로 천연덕스럽게 해내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 09/28, 희망과 꿈에 부풀었던 9월도 변동 사항 없이 서서히 저물어 가지만 그 희망마저 없었다면,
* 09/29, 살다 보면 누구나 제 '때' 에 해결하지 못한 오래 묵은 과제가 하나 쯤은 있기 마련입니다.
* 09/30, 사람과의 접촉을 멀리 하는데 인적이 드문 산길에서 마주치는 사람이 어찌나 반가웁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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