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은 곳에 덕(德)이 있다는
뜻을 품은 절기다.
균형을
이루어야
덕을 품는다는 말인데,
이쪽 아니면
저쪽뿐인
뚜렷한 반쪽의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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뜻을 품은 절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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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루어야
덕을 품는다는 말인데,
이쪽 아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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