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걷자!

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우리가 걷는 길은 모두 꽃길이지요.

세상사는 이야기

초등학교 앞 풍경

가능혀 2023. 6. 10. 07:08

잣나무 새싹

 

 

학교 앞 풍경風景을 바라보고 있자니

부모의 마음은 맑은 동경銅鏡처럼

훤히 보이는 것 같은데,

 

무한한 가능성과 순수함은 

어디로 숨었을까?

 

스스로 하고 싶은 걸 찾아보고

즐길 시간도 부족할 텐데,

 

부모의 사고思考와

무사안일無事安逸의 그늘에

갇혀 있는 것만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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