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01, 무리하면 안 되는데 억지로 버티다가 어깨는 탈이 나고 말았다.
03/02, 사람의 도리란 게 뭔가? 본분에 맞는 언행이 곧 도리가 아닌가?
03/03, 02시 비바람에 천막을 걷는 모습을 연출하는 네 자매는 용감했다.
03/04, 바람이 보이지는 않았지만, 그 흔적을 고스란히 남기고 지나갔다.
03/05, 전쟁 중인 나라의 수장에게 정장 차림을 요구하는 우를 범하다니.
03/06, 일상에서 밥 먹고 잠자고 싸는 것이 이렇게 어려울까 새삼스럽다.
03/07, 어떤 분야든 기술이 발달할수록 점점 작아지고 보이지 않게 된다.
03/08, 든 자리는 몰라도 난 자리는 금방 티가 나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03/09,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누누이 강조 하지만, 그럼에도.
03/10, 희열의 순간도 고통의 순간도 멈추지 않고 파도를 타며 일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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