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쟁이 전 고쟁이는 배넷저고리와 함께 날 때 부터 입는 옷인데, '풍차바지"라고도 한다. 밑이 터져서 통풍도 잘되니 건강을 생각한 우리 조상의 지혜가 담겨져 있다고 할 수 있다. 밑이 터졌다하여 원시적이니, 비 위생적이니 하는 말들은 서양식 사고방식이나 일제 강점기, 근대화를 거치면서 폄.. 카테고리 없음 2005.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