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터에서 약수터에서 할머니 한 분이 누군가와 대화를 하고 있었다. 그런데 대화 상대는 보이지 않는다. 두리번거리고 있자니 차 문을 열어 보여 주신다. 뒷좌석에는 몸은 까맣지만 털이 흰 오골계 2마리가 보인다. 이 녀석들과 대화를 하고 있던 참, 하, 그 녀석들 참 잘 생겼구나. 갇혀있지 않고 이렇게 자유를 누리며 외출을 하는 참 좋은 8자를 타고 났구나. 엄지 척! 세상사는 이야기 2023.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