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큰물이 산을 두르면 지척에서도 남의 말을 듣지 못하는 것이다. 그만큼집중해야
생각이 어느 한 곳에 모이게 되면 자신도 모르게 집중하게 된다. 효용가치를 떠나서
자다가도 문득 떠오르는 걸 잡아두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난다. 그만큼 집중하고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