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2/01, 여명이 밝아오기 전, 비가 내리고 있는 2월의 첫날 ! 행복한 격랑을 기대하면서.
* 02/02, 각자 바라보는 위치와 각도에 따라 달리 보일 수 있는데 공감하는건 인색하기만.
* 02/03, 삼한사온이 어느순간 사라졌다 했는데 요즘 다시 나타나 기온이 널뛰기 하네요.
* 02/04, 산길을 걷다가 유택을 만나면 그 유택 후손들의 현재의 삶을 유추하게 됩니다.
* 02/05, 마스크 쓰고 거리두기로 잃어버린 지난 1년, 오늘 코로나19 치료제 승인이납니다.
* 02/06, 걷기를 할 때 언제 목적지에 도달하나? 하지만, 어느 순간 도착해 있는 나를 발견한다.
* 02/07, 에티오피아의 속담에 '거미줄도 모으면 맹수인 사자도 묶을 수 있다' 고 했습니다.
* 02/08, 전혀 뜻밖의 사소한 곳에서 부터 이야기가 시작되기도 하고 뭍혀버리기도 합니다.
* 02/09, 우리는 늘 어디선가 보고 듣고한 말들을 사용하며 서로 대화를 주고 받고 있습니다.
* 02/10, 자기를 가장 잘 안다는 사람도 세상을 떠날 때 자기를 다 알지 못하고 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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