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세상사는 이야기
그루터기에 새생명이
입춘이 지나고
날씨가 풀리는 듯하면,
어김없이 미세 먼지가 기승을.
초대하지 않은
불청객,
언제까지 괴롭히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