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세상사는 이야기
장닭
틈은
그 어디에나 다 있기
마련이다.
살랑살랑
바람이 들어오는
문틈,
송골송골
맺히는 땀의
피부 틈,
이런 저런
틈들도 적당히
유지 되어야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