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걷자!

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우리가 걷는 길은 모두 꽃길이지요.

세상사는 이야기

처녀 치마

가능혀 2023. 3. 14. 07:58

처녀 치마

 

음지 계곡 이끼 바위에서

꽃망울을 마련 해온 강인함이

고초의 상징, 인동초의 모습이다.

 

온 몸에 멍이 들어

안타까움을 자아내지만,

곧 꽃대를 밀어 올릴 뿌리에 경의를 표한다.

 

 

처녀 치마

 

이런 모습으로,,,,

 

'세상사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하늘을 보라!  (0) 2023.03.16
산속의 인연  (0) 2023.03.15
웃어야  (0) 2023.03.13
미래의 새싹  (0) 2023.03.12
암울한 날들  (0) 2023.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