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세상사는 이야기
동행? 괴롭힘?(노박덩쿨의 용틀임)
올려다 본 하늘
입주할 주인은? 딱따구리
길을 걷다가 눈에 비치는 그대로
말을 걸어오면
나는 진심으로 답한다.
원하는 답이 될지 모르지만
느끼고, 보여지는
자연의 힘을 믿으며,
인간도
한 순간의
자연과 하나일 뿐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