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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걷는 길은 모두 꽃길이지요.
세상사는 이야기
숲,꽃향유
가능혀
2024. 10. 10. 06:49
꽃향유(꽃말, 조숙, 성숙)
숲에 들어 밤새 이슬에 젖은 꽃잎을 보니 내 마음도 젖는다
.
촉촉함은 좋으나
한기에 떨진 않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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