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걷자!

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우리가 걷는 길은 모두 꽃길이지요.

등산 이야기 25

설악산 울산바위 산행

오전에 흘림골, 주전골 산행을 마치고 시간이 어중간한데 예정은 1박을 하고 내일 울산바위를 산행 할 예정이었는데 옆지기왈, 지금 오르자고 한다. 서둘러 오색에서 점심을 먹고 설악동에 도착(14 : 00)은 했으나 만차인 관계로 주차비(6,000원)를 내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입장료 4,500원 마침 내 앞에서 차 한대가 빠지는 것, 이건 산행을 해도 좋다?는 징조? 주차증을 발급받고 비상등도 끄지 않고서 바로 걷기 시작했다. (내려와서 보니)헐. 그리고 이곳에서 처음 사진을 찍는다. 간이 충전기로 핸폰 충전 중이라. 올려다본 울산바위 날씨가 참 좋다. 둘러보고 싶은 호기심이 동하나 시간관계로 다음으로 미룬다. 이름들을 새겨 놓은 듯 자연 훼손? 문화제? 기품있는 소나무 닯고싶다. 암벽등반 닯고 싶어 ..

등산 이야기 2022.10.14

흘림골, 주전골 산행

흘림골 탐방지원센터 오색에 주차를 하고 택시 (15,000원)를 타고 이곳에서 인터넷 예약(국립공원)확인 후 입산. 칠형제바위. 단풍은 아직 좀 아쉽지만 기암, 괴석의 향연을 만끽하는 산행. 칠형제바위 내려다 본 탐방센터 44번 국도(난간 끝 부분) 속은 비었지만 생생히 살아있는 주목 뿌리는 물을 찾아 여심폭포 (햇빛을 받아 무지개가 비친다) 공사중인 등선대 전망대 점봉산 조망 내려다 보는 오색지구 등선대 전망대에서 1,004m, 1,002m ? 등선대 입구(삼거리) 날아온 인연 역광 보호망 설치 흘러내릴 것만 같은 바위 자꾸 뒤돌아 보게 되는 아쉬운 발걸음 날씨가 좋아 이런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에 무한 감사! 하산길은 걸으시는 노모 참 뭉클하게 하는 장면입니다. 두 아들의 효심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고..

등산 이야기 2022.1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