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마와 저고리 치마를 펼쳐보면 멀리서 바라보는 산과같다. 산은 가까이 다가서면 게곡도 있고 폭포도 있기마련. 그 물속에 훌러덩 벗고 뛰어들고 싶은 충동을 느끼는 것도 ? 꼬마 신랑이 새색시 치마폭을 들추고 어리광을 부리는 것 처럼.ㅎㅎ 먼저 치마의 윗부분을 보자. 아래는 넓고 위로 올라갈수록.. 세상사는 이야기 2005.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