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력으로 움직일 수 있을 때 많이 걷고 보고 즐겨야 한다.후회를줄이려면

03/11, 아무리 좋은 성분이라 해도 내 몸에 맞는 것이어야 한다 03/12, 망설이며 머뭇거리다가 골든 타임을 놓치는 수가 있다 03/13, 인간은 불완전한 모순과 문제를 안고 살아가고 있다. 03/14, 자기 방식대로 일 처리를 해 나가는 과정과 조율이다 03/15, 사용 설명서를 제대로 읽지 않으면 기능을 알 수 없다. 03/16, 손발이 저리는 것은 혈액 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기 때문 03/17, 진정성을 인정받기까지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03/18, 주말에는 미세 먼지가 발을 묶어두더니 월요일엔 좋다. 03/19, 세상에서 신뢰와 존중이 사라진다면 어떤 기회도 없다. 03/20, 무생물인 돌도 이제 인간에게 반려 돌이 되고 있다 한다.

훈풍에 일렁이는 봄을 본다. 남녘 바람의 세기에 따라 꽃향기 일렁이며 춤추듯 올라올 것이다.

어제 2코스에 이어 오늘은 3코스를 갑니다. 개통이전에 한차례 예비 답사를 한 터이라 나머지 구간 길에 대한 호기심 ?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 함께 걸어가보시지요. 3코스 시작점입니다. 이곳에서 수레너미 다리까지는 우측 가장자리로 인도 공사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차도를 걸어야 하..

자전거를 타고 보문사에 오르려는데 공원관리소 직원이 위험하다며 길을 막는다. 얼마전까지 타고 오르내렸던 길인지라 이번만 오르게 해달라고 호소를 했지만 단호하다. 아쉬워하는 모습에 자기를 따라오라고 하며 산길로 걸어서 오르다가 허리를 낮춘다. 무릎을 굽혀 들여다 보는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