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쑥부쟁이가 피어 있는 돌계단, 함께 있던 잡풀을 뽑으니 왠지. 허전하고외로워 보인다.
어떤 이야기는 끝나는가 싶었는데 원치 않는 방향으로 계속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