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롤로그 걷기는 남녀노소 누구나 할 것 없이 언제, 어디서나 마음만 먹으면 걸을 수 있다. 그러나 100Km는 누구나 할 수는 있지만, 아무나 할 수는 없는 일이기도 하다. 더구나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는 무슨 한가한 소리냐고 할지 모르지만, 걷기는 일상에서 소홀히 할 수 없는 건강의 지름길이라고 할 수 있다.‘나’를 바로알고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며, 무박 2일 동안에 스치며 지나가는 인연들과 나눈 짧은 대화들과, 걸으면서 보고 느낀 향토의 아름다움을 소환해 지면으로 옮겨 놓을 작정이다. 아울러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며 기록해 두는 보람 있는 일에 함께 동행해보실 것을 권한다.‘건강도시’원주에서, 21,5시간 극한의100Km걷기! 100Km 걷기대회 정성균 사람이 살아가면서 흔히 하는 말 중에“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