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걷자!

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우리가 걷는 길은 모두 꽃길이지요.

걷기 이야기

치악주행 양평 임도걷기 2

가능혀 2019. 1. 13. 11:39




 걸을만한 임도였습니다.

 

 거슬치 고개 정상입니다. 도로를 건너면 금왕임도로 접어듭니다.

경기, 강원 경계.

 

 

 목재 생산이 한창이구요.

갑자기 소나기를 만나 나뭇잎의 교향곡을 들었습니다.

빗소리가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좌회전 합니다.

 이 처럼 개인이 임도를 막아놨기 때문이지요.

 

 간만에 물 구경을 할 수 있는 사방댐이네요.

 

 

 야생화의 화려한 색깔의 연출이,,,,

 절구통의 연륜은 ?  

임도의 끝이네요.

 

 

 

 

 오늘은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게 되네요.

19:10 착 ~ 원주발, 2,500원, 20여분 소요. - 나루터 -

2010,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