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을만한 임도였습니다.
거슬치 고개 정상입니다. 도로를 건너면 금왕임도로 접어듭니다.
경기, 강원 경계.
목재 생산이 한창이구요.
갑자기 소나기를 만나 나뭇잎의 교향곡을 들었습니다.
빗소리가 정말 환상적이더군요.
더 이상 전진하지 못하고 좌회전 합니다.
이 처럼 개인이 임도를 막아놨기 때문이지요.
간만에 물 구경을 할 수 있는 사방댐이네요.
야생화의 화려한 색깔의 연출이,,,,
절구통의 연륜은 ?
임도의 끝이네요.
오늘은 여기서 발걸음을 멈추게 되네요.
19:10 착 ~ 원주발, 2,500원, 20여분 소요. - 나루터 -
201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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