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걷자!

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우리가 걷는 길은 모두 꽃길이지요.

걷기 이야기

백운산 가을

가능혀 2022. 11. 2. 07:38

암요. 그래야지요.

 

계곡의 물소리도 힘차다

 

낙엽이 지는 소리

 

자작나무가 심어지고

 

어우러짐이란 이런 것 아닐까

 

어우러지니 참 아름답다.

자작나무가 크면 더 좋은 명소가 될터

 

각각의 개성을 뽐내며

 

임도를 걸으며

 

백운정

 

치명적인 유혹 '천남성'

 

아쉽지만

 

이끼류

 

이끼도 나름 아름답다.

 

침엽수도 물들고

 

절정은 지났지만

 

낙엽만으로도 풍경을 자아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