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걷자!

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우리가 걷는 길은 모두 꽃길이지요.

1일 한줄메모

02/21 ~ 28 한 줄 메모

가능혀 2023. 2. 21. 07:21

토끼

 

* 02/21, 말 한 마디, 단어 하나의 깊이와 넓이, 그 무게를 어찌 감당 할 것인가?

 

* 02/22,  "모든 시민은 기자다"라는 말에 끌려 "시민 기자를 시작했다."네요.

 

* 02/23, 돈은 모아두는 것이 아니라 삶의 질을 높이는 공공재로 쓰여야 한다.

 

* 02/24, 눈 속에 묻혀 있던 낙엽들이 보이지 않는 바람의 힘에 떠밀려 구른다.

 

* 02/25, 아들의 말, '아버지 직업이 뇌물 받는 일이라고 했다.'는데 사실이냐?

 

* 02/26, 세상은 돌고 돌아 원위치를 찾아가게 되어 있는데 더디기만 하다.

 

* 02/27, 봄 바람 따라 곳곳에서 쓰레기들이 역겨운 악취를 풍기며 드러난다.

 

* 02/28, 새봄과 함께 희망이 싹터야 하는데 오히려 절망이 앞서 얼쩡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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