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라진 야생화
산길을 오가며 보던 야생화,
많은 이들의 행복을 앗아간
길 잃은 양심에 대한 일침.
빈자리는 많은
이들에게
허탈감을 안겼다.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
참다운 아름다움이
빛나는 것인데,
어울리지 않는
남의 옷을 빼앗아 입고
남의 자리에 앉으면 행복할까?
사라진 야생화
산길을 오가며 보던 야생화,
많은 이들의 행복을 앗아간
길 잃은 양심에 대한 일침.
빈자리는 많은
이들에게
허탈감을 안겼다.
있어야 할 자리에 있어야
참다운 아름다움이
빛나는 것인데,
어울리지 않는
남의 옷을 빼앗아 입고
남의 자리에 앉으면 행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