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걷자!

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우리가 걷는 길은 모두 꽃길이지요.

세상사는 이야기

민둥뫼제비꽃

가능혀 2023. 4. 11. 06:50

민둥뫼제비꽃

 

꽃말 : ‘순진무구구한 사랑

 

산길을 걷는데

걸음 닿는 곳마다

민둥뫼제비꽃이 눈에

들어와 걸음을 붙잡는다.

 

유성/무성의 두 가지 방법으로 번식해

워낙 변이가 심하고 다른 개체와도

교잡이 쉽게 이루어지기

때문이란다.

 

그리고 그 꽃 이름에는

어디를 가든

그 지역사람들의

삶과 애환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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