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걷자!

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우리가 걷는 길은 모두 꽃길이지요.

1일 한줄메모

10/11 ~ 20 한 줄 메모

가능혀 2024. 10. 11. 06:18

느린 우체통

 

10/11, 드디어 우리나라 문학 작가도 노벨 문학상을 받습니다. 축하!

 

10/12, 쑥부쟁이가 피어 있는 돌계단, 함께 있던 잡풀을 뽑으니 왠지.

 

10/13,思無邪, 思無心이 없어야 하는데 경사에 재 뿌리고 침을 뱉다니.

 

10/14, 말은 삶을 바탕으로 평소의 생각을 입을 통해 전하는 것이다.

 

10/15, 돈이란, 어떻게 벌어서 어떻게 쓰느냐? 하는 중요한 일이건만.

 

10/16, 언젠가 죽는다가 아니라 언제든 죽는다는 걸 걷는 길에서 보다.

 

10/17, 짙은 안개로 인해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답답함을 연출한다.

 

10/18, 만남에 대한 설렘, 때, 인연, 궁금증,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의미.

 

10/19, 눈을 찔린 듯한 매운 통증에 눈물은 시도 때도 없이 핑핑 돈다.

 

10/20, 생각지도 않은 사람에게 책 선물을 받게 되니 얼떨떨한 기분.

'1일 한줄메모' 카테고리의 다른 글

11/01 ~ 10 한 줄 메모  (0) 2024.11.01
10/21 ~ 31 한 줄 메모  (0) 2024.10.21
10/01 ~ 10 한 줄 메모  (0) 2024.10.01
09/21 ~ 30 한 줄 메모  (1) 2024.09.21
09/11 ~ 20 한 줄 메모  (0) 2024.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