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정치는 갈수록 양극화로 내달리고 표현도 한층 거칠어지고 그런 만큼 불안정하다는 것
안정되지 못하고 불안감을 느낄수록 말과 행동은 거칠어진다. 빈 수레가 요란하듯이
일해줄 사람을 뽑는 선거 유권자들은 주어지는 표로 말한다. 누가 내 삶에 희망을 주는가를
보고 싶은 것만 보고 듣고 싶은 것만 듣고 하고 싶은 말만 하는 한 방향 소통방식
말을 너무 쉽게 하고 손바닥 뒤집듯 가볍게 뒤집어 버리면 신뢰는 멀리 달아나 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