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책을 많이 가진 사람은 청렴하고 정직하게 산 사람으로 평가한다. 예나지금이나
책에 담긴 달콤한 언어는 황무지 같은 생각의 밭을 갈아엎는다. 부드럽고유연하게
책을 펼치고 간접적으로 여러 사람들을 만나 이야기를 듣는다. 세상 살아온이야기들
생각지도 않은 사람에게 책 선물을 받게 되니 얼떨떨한 기분.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는.
책 한 권 읽고 나니 필독서로 읽어야 하는 책이 또 등장한다땅속 줄기에땅콩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