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춘화(어사화)
* 03/21, 이슬비가 내리는 산길을 걷다보니 어느새 구름속에 들어와 있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 03/22, 따사로운 햇살에 봄인가 하고 고개를 내밀었던 꽃잎들이 깜짝 추위에 화들짝 놀란 듯.
* 03/23, 사람이 아름다운 꿈이나 희망을 오래 간직하면서 실행한다는 것은 바람직한 일이다.
* 03/24, 길을 걷는다는 것은 어떤 사람에겐 일종의 노동일 수 있지만 때로는 휴식일 수도 있다.
* 03/25, 인생사 모든게 타이밍인데 그 타이밍을 놓치게 되면 하고자 한 일들이 꼬이게 되지요.
* 03/26, '덜어내는 일이 보태는 일보다 어렵지만 덜어내는 일이 나중을 위하는 일입니다.'
* 03/27, 우리가 각고의 노력끝에 만든 '코로나 19' 항체 치료제가 유럽에서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 03/28,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갈 때는 호기심이 먼저 앞장서고 이내 약간의 두려움도 뒤따른다.
* 03/29, 비가 그치고 나면 꽃들은 더욱 향기를 발하고, 초목은 연둣빛으로 물들일 것이다.
* 03/30, 어제는 최악의 황사가 몰려와서 모두를 괴롭게 하더니 오늘은 그나마 좀 나아지고 있네요.
* 03/31, 어수선하던 춘삼월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역동적인 사월이 눈앞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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