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11, 잠잠한가 했더니 오늘은 안개에 미세먼지가 뒤엉켜 호흡과 시야가 답답합니다.
* 03/12, '기쁨은 순간순간 오지만 행복은 가꾸고 지키지 않으면 곁에 둘 수가 없다지요'
* 03/13, 비가 내리는 산길을 걷는데 아무도 없으니 이 모든 공간이 내 것이 되는 순간이다.
* 03/14, 불청객 '코로나 19' 와 중국발 미세먼지는 언제까지 우리의 호흡기를 괴롭힐 것인가 ?
* 03/15, 굽이돌아 굵은 소나무가 있는 숲길을 걸으면 솔향이 먼저 자주오라 반겨줍니다.
* 03/16, 오늘은 미세먼지가 미처 걷히기도 전에 역대급 황사가 몰려온다는 소식이네요. ㅠ
* 03/17, 한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걸을 땐 호기심과 셀레임이 샘물처럼 솟아 오르기도 합니다.
* 03/18, 눈에는 잘 보이지 않았지만 땅속에서 봄을 준비한 새싹들은 열일을 하고 있었네요.
* 03/19, 기온이 오르자 미세먼지와 황사가 나타나고 향기로운 꽃들이 피어나니 곤충도 보이고,
* 03/20, 비가 내린다는 예보가 있어서 그런지 하늘이 잔뜩 찌뿌리고 있는 주말 아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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