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세상사는 이야기
복수초
이런 모습을 상상하며
먼 길을 달려갔었는데 아직,
그림자의 흔적도 찾아 볼 수 없다.
먼길의 아쉬운 마음을 접고
다음을 또 기약하며
발길을 돌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