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1, 눈에 익숙한 이름이 등장했을 때 기억의 샘에 파문이.
08/12, 사유는 무시로 나에게 시비를 걸어와 펜을 들게 한다.
08/13,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으며 더위도 식히는 1석 3조.
08/14, 사람이 없다. 아니 사라지고 있다. 일할만한 젊은이들이.
08/15, 태극기 달기를 꺼리게 하더니 이제는 광복절 행사마저.
08/16, 우리 주변에는 자신을 드러내지 않는 고수들이 꽤 많다.
08/17, 눈을 부릅뜨고 찾고 있으나 일할 수 있는 젊은이가 없다.
08/18, 시장에서 책이 제대로 읽힐 리 없건만 그럼에도 활자에.
08/19, 올여름은 최장기간에 열대야로 잠을 설치게 하는구나.
08/20, 이어지는 폭염도 불가항력에 가까운 작금의 현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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