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분 그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은 곳에 덕(德)이 있다는 뜻을 품은 절기다. 균형을 이루어야 덕을 품는다는 말인데, 이쪽 아니면 저쪽뿐인 뚜렷한 반쪽의 세상. 세상사는 이야기 2023.0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