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걷자!

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우리가 걷는 길은 모두 꽃길이지요.

세상사는 이야기 808

적바림

"세상에 드믄 인재는 드믄 대우를 받는 법이며, 비상한 충성은 비상한 공훈을 기리는 것이니, 큰 상인들 어찌 아까울 수 있으랴" (정헌대부 교서 중에서) " 백리를 가는 이는 구 십리로써 반은 삼은 것이니" " 때는 얻기 힘든 것이니 힘써서 놓치지 말지어다." 완전한 승산이 서기전에는 절대로 적을 공격하지 않으며, 승전이 확실할 때라도 항상 최악의 경우를 고려하였다. 작전이 확립되면 멸사의 공격정신에 불탔던 것이다. "시대는 영웅을 낳는다."

친구의 유형

뭐?` 라고 한 경우는 당신에게 별 필요 없는 친구이고, `왜?` 라고 한 경우는 당신에게 필요 있는 친구입니다. `응?` 이라고 한 경우는 당신에게 도움을 주는 친구이며, `무슨 일이야?` 라고 한 친구는 정말, 정말 좋은 친구입니다. `무슨 일 있어?` 라고 한 친구도 정말 곁에 두어야합니다. `?` 물음표만 찍은 사람은 친구도 아닙니다. `할 말 있어?` 라고 한 친구는 당신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말해봐` 라고 한 친구도 당신에게 관심이 없진 않습니다. `뭐야` 라고 한 친구는 당신을 매우 싫어하는 친구입니다. `응` 이라고 한 친구는. 신경 안 써도 되는 사람입니다. `왜 그래?` 라고 한 친구는 꼭 곁에 두어야하는 친구입니다 난 어떨까? ㅡ,ㅡ

나무 이야기

나무! "지구의 종말이 오더라도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나무심기에 적합한 시기다. 전쟁과 괴질로 전 세계가 몸살을 앓고 있다. 그러나 나무는 변함없이 인간과 동식물들에게 희망을 준다. 큰 나무 한그루는 하루에 어른 네 명이 필요로 하는 양의 산소를 공급해 준다. 우리나라 전체의 산림은 이산화탄소 총배출량의 13%를 흡수하는 고마운 일을 한다. 산불을 예방하고 산림을 가꾸는 일에 좀 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일회성 잔치보다 후손에게 나무를 남기고 싶었어요, 무럭무럭 자라는 나무가 자식 같기도 하구요," 오는 28일 고희를 맞아 칠순잔치를 마다하고 나무 오백그루를 기증한 김을조 할머니의 말이다. 우리나라에서 산림의 중요성과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기업은 우량기업 유한양행이 단연 돋보이는 기업..

생각의 꼬리를 물고

*열흘만 살다가 버리는 집이 누에고치 입니다. - 누에는 집을 지을 때 자신의 창자에서 실을 뽑아 집을 짓고, * 동장군에 포로로 묶여진 산 골짜기의 얼음도 고작 3개월 여를 머문다. -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잠시 쉬어가는 것이지만, *6개월만 살다가 버리고 가는 집이 제비들의 집입니다. - 제비는 자기 침을 뱉어 진흙을 만들어 집을 짓고, *1년을 살다가 버리는 집이 까치들의 집입니다. - 까치는 나뭇가지와 볏 집을 물어 오느라 입이 헐고 꼬리가 빠져도 지칠 줄 모르고 집을 짓습니다. * 이렇게 혼신을 다해 집을 지었어도 그 때가 바뀌면 미련 없이 집을 버리고 떠나갑니다. - 그런데 사람만이 끝까지 움켜쥐고 있다가 종내는 빈손으로 떠나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