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걷자!

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우리가 걷는 길은 모두 꽃길이지요.

세상사는 이야기 808

부부의 예(禮) 펌

영어로 “가족(family)”이란 어원을 아시는지요? “family”의 어원은 “아버지, 어머니. 나는 당신들을 사랑합니다(Father And Mother. I love you.) 의 첫 글자들을 합성한 것이랍니다. 진정 가족이라는 말은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 도는 따스한 단어가 아니겠는지요! 그런데 하물며 부부 사이란 8천겁을 두고 이어온 질긴 인연이라 하던가요? 그 부부간에도 지켜야 할 교통법규가 있다고 합니다. 교통사고 때문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불행을 당하는지 모릅니다. 대형사고가 난 다음에 후회하면 무슨 소용이 있겠습니까? 부부간에도 이 말은 해당되는 말이죠. 부부의 길을 어떻게 운행하느냐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결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 부부가 지켜야 할 교통 법규 열 가지를 소개합..

배려

그 어느 날! 나는 누군가에게 미소를 짓기만 해도 베푸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배웠다. 그 후 세월이 흐르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 지 지 의사표시 하나가 누군가에게는 고마운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내가 옆으로 조금만 움직이면 다른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생기 듯. 오늘 새벽, 출근을 하는데 어둠속에서 미화원 아저씨가 인사를 하며 손을 흔들어 주는 게 아닌가? 누구인지도 모르고 안면도 없지만, 그는 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일 것이다. 이처럼 그 누군가에게 다가가는 사람이 세상을 밝고, 맑게, 아름답게 가꾸어 가는 것이리라. 2010, 03, 25

부부가 함께 자야 하는 이유 (펌)

*** 부부가 함께 자야 하는 이유 *** 최근 의학계는 사람의 질병치료를 수술대신 온열요법으로 치유하려는 추세에 있다. 그런 이유는 아기가 처음 출생 할 때에는 체온이 섭씨 37도 가량이었다가 나이가 들면 차츰 체온이 떨어져서 노인이 되면 36도쯤 되는데, 사람의 체온이 1도 올라가면 면역력은 5배로 증가 한다. 잠은 11시부터 새벽 3시 사이(子時에서 丑時사이)에는 꼭 자야하는데 그 이유는 이 시간대에 면역력을 키워주는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 때문이다. 그리고 바로 그 다음 시간대(寅時)인 3시~5시 사이에는 체온이 1도 가량 떨어지게 되는데 사고사가 아닌 경우에는 이 시간대의 사망률이 약 67%로 가장 많다고 한다. 또한 35도는 암세포가 가장왕성하게 활동하는 온도라 하는데 그렇기 때문에 체온을 1도..

산아제한

산아제한 그~랴? 늦었지만 천만 다행이다. 우리가 애를 생산할 시기에는 예비군 훈련장에만 가면 못 나게 묵으라고, 묵으라고 혀 노코 의료보험도, 교육비 지원도 안 되게 해 뿔고, 그렇게 한 세대 흘러가니 께 이제는 낳으라고, 낳으라고 험시롱 지원을 대폭 늘린다고? 그럼 묵은 건 풀어 주는 겨? 인자 나가 꼬 허리 휘어지게 보둠 꼬 댕기라고? 맴이 어지러운 께 글도 안 나오네 그려, 암튼, 이모나 고모가 없이 즉, 사촌이 사라질 뻔 한 시기에 출산 장려를 헝 께 이참에 나도 거국적인 국가 시책에 동참을 위해 이 한 무르팍 깨져봐! 이 걸 보 믄 내 옆 지기가 조아 헐까? 칭구덜아! 누가 대답 좀 혀 주라. 자원 봉사? 도 가능 허니 께 마리여~, 마니, 마~아~니 ~ ! "먼 소리당가 시방 요거시 머시라,..

말(言)의 향기

말의 향기 회사에 전입 한지 얼마 되지 않은 후배가 있었다. 아무도 관심을 보여주지 않는데, 내가 저 넘 에게 관심을 보여 봐? 그래 나라도 관심을 보여주자! 허고 접근을 허는 디, 어라! 요 늠이, 댓 구를 안 허네, 그랴, 그람 다른 방법으루 가야 제! 어~이! 너 일로 좀 와라,(다른 후배를 부름) 너 말여 저 넘이 어떤 넘 인지 쪼까 알아봐도라. 이 잉! ~, 얼마 후, 궁시렁, 구시렁~ , 어 쩌 구, 저 쩌 구~ 음, 알았다, 수고 혔다. 어 ~ 이, 장군! ~ 소 장군! (그 넘을 부른다)저 말 이예요? 그럼 장군 말고 여기 또 누가 있남? 권투 선수 였다. 며? 흠 주먹 값을 허 겟 군, (덩치는 마동석을 연상시킨다) 나 허고 한판 붙어봐! 쒹 ~쒹 ~,(코바람) 호흡 조절,(쉐도우 복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