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오래 사는 것이 좋은 것이 아니라 어떻게 살아내느냐 하는 것. 누구나 한번가는 길목에서
겨우 다리 하나 건넜는데 춥고 배고픈데 또 산을 넘어야 한다. 산 너머엔또 뭐가 있을지
여울을 휘돌며 출렁이던 물굽이는 침잠하며 흐름 따라 바다로 바다로흘러가길
한 사건을 두고도 직접 경험한 시각과 생각은 각각 다를 수밖에. 평면과입체적 차이
자신의 견해를 표현할 수는 있지만 다수가 공감할 수 있어야. 일방적인주장은 안 어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