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 틈은 그 어디에나 다 있기 마련이다. 살랑살랑 바람이 들어오는 문틈, 송골송골 맺히는 땀의 피부 틈, 이런 저런 틈들도 적당히 유지 되어야만 한다. 세상사는 이야기 2023.03.08
기본 세상을 만만하게 보는 그 순간, 기본을 무시하고 기분 내키는 대로 행동하다 보면 꼭 그 대가를 치르게 된다. 기초가 부실하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고, 투자한 시간과 애 쓴 노력이 결국 물거품이 되고 만다. 세상사는 이야기 2023.03.07
한 걸음 뒤에 자신의 몸은 항상 있는 그대로를 말하고 있는데 바로 알아채지 못한다. 지나고 나서야 '아하~! 그 때 그랬었지' 하며 뒤늦은 인지. 한걸음 뒤 따르는 그림자의 숙명처럼. 세상사는 이야기 202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