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3/11, 세월이 약이라 하지만, 미세 먼지에 갇힌 듯 암울한 날들 연속이다. * 03/12, 새 아파트 입주가 시작되고 아이들의 노는 소리가 들리기 시작한다. * 03/13, 웃을 날이 많지 않더라도 그럼에도 웃어야 기가 소통을 할 수 있다. * 03/14,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라 했는데 역시 그 말은 헛소리가 아니군. * 03/15, 자연은 눈에 비치는 그대로 말을 걸어오면 나는 진심으로 답한다. * 03/16, 손자가 할아버지는 범죄자일 뿐이라고, 학살자라고, 처벌을 원하는. * 03/17, 일상생활에 있어 바이오리듬이 중요한 건 두말 할 나위가 없다. * 03/18, 동해의 푸른 바다는 맑고 깨끗한 느낌을 주지만 곳곳에 쓰레기들은. * 03/19, 사람이 쉴 수 있는 공간을 찾아 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