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게 걷자!

걸어야 많은 것을 볼 수 있으니.

우리가 걷는 길은 모두 꽃길이지요.

1일 한줄메모 223

09/01 ~ 10 한줄메모

* 09/01, 지각 장마라더니 낮은 구름대가 띠를 두르고 밤새 비가 내리는 9월의 첫날 아침입니다. * 09/02, 치악산 보문사 계곡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 봅니다. 마음도 함께 구름속으로 쓰 ~ 윽 ! * 09/03, 흠, 오랜만에 밝은 햇살의 아침을 맞이 하고 있습니다. 오늘도 좋은 인연 많이 만나세요. * 09/04, 세상은 우연과 필연의 연속으로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치열한 전투력을 보여주곤 한다. * 09/05, 하고자 하는 일에 자신을 믿고, 자신을 가져라 ! 순간에 최선을 다하며 큰 꿈을 키워라 ! * 09/06,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인간의 말이다. 무심코 던진 한마디 말이 평생을 괴롭힌다. * 09/07, 수다는 각자의 의견을 상대방에게 이해 시키는 의도를 품지 않는 종류의 대화인..

1일 한줄메모 2021.09.01

08/21 ~ 31 한줄메모

* 08/21, 8월도 하순으로 접어들면서 열어두었던 창문을 닫게 하고 포근한 이불을 덮게 합니다. * 08/22, 치유가 되고 건강 하려면 몸의 생리를 거스르는 음식이나 치료를 조심 할 줄 알아야 한다. * 08/23, 요 며칠 집콕을 하고 있으니 보는 것은 바보 상자! 역사적인 이야기는 그나마 위안이 된다. * 08/24, 마음에 상처는 가장 가까이 있는 사람에게서 받으며 그 상처가 아물지 않으면 염증이 된다. * 08/25, 세상의 모든 물은 참으로 많은 일을 한다. 그 물이 하는 일을 인간은 흉내마저 내지 못한다. * 08/26, 아직 반딧불이가 있고 두꺼비를 볼 수 있으니 그나마 남아있는 그들의 환경을 지켜주자. * 08/27, 나이 들어 움직임이 둔해지고 활동하는 반경이 좁아지기 전에 무시로 ..

1일 한줄메모 2021.08.21

08/11 ~ 20 한줄메모

* 08/11, 세상을 살다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 있는가 하면, 인위적인 느낌이 드는 일도 적지 않습니다. * 08/12, 국사든 세계사든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던 시기에는 어김없이 변곡점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 08/13, 자연을 알아가게 되면 우리 몸의 치료제는 병원&약국이 아닌 자연에 있는 것을 알게 됩니다. * 08/14, 매번 강조하는 말이지만 인생은 역시 '타이밍'이다. 그 타이밍에 따라 삶의 희비가 엇갈린다. * 08/15, 사소한 것이라도 자신을 이해하는 사람과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일상에서 유쾌한 일이다. * 08/16, 세상을 살면서 누구나 자기의 신념을 갖게 되는데 그 신념이 선한 영향력을 준다면 Good ! * 08/17, 달리는 기차를 보며 개가 아무리 짖어도 기차는 가고, 어둠..

1일 한줄메모 2021.08.11

08/01 ~ 10 한줄메모

* 08/01, 사람이 늘 가던 곳도 발길이 뜸해지는 곳이라면 그만한 위험 요소와 이유가 있기 때문이다. * 08/02, 이른 아침, 까마귀가 까~ 악 깍 울어 댄다. 궁금했었는데 음식물 쓰레기통에서 푸드득 거린다. * 08/03, 일본은 자연에 인공을 가미 하는 것을 즐기더니 올림픽 대진표까지 기형적으로 만들어 버렸다. * 08/04, 산책을 나서다가 소나기가 쏱아지는 바람에 드라이브 겸 천 년 세월의 숨결을 느껴 봅니다. * 08/05, 답답함을 던져버리려 사람이 없는 곳을 찾아 나서보지만 그런 곳 역시 휴가철에는 효용 무(無). * 08/06, 세상엔 비난도 칭찬도 다 자기 하기 나름, '그 때 그랬었다면 어땠을까' 라는 결과론이 붙는다. * 08/07, 자신도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상대방이 더 잘..

1일 한줄메모 2021.08.01

07/21 ~ 31 한줄메모

* 07/21, 우리나라에서 개발한 '코로나 19' 항체 치료제가 파키스탄에 이어 인도네시아 승인 획득. * 07/22, 진흙 속에서 오염을 정화 시키며 백련, 홍련, 조그만 수련 등 아름다운 연꽃의 계절입니다. * 07/23, 말도 많고 탈도 많은 1년의 지각 도쿄 올림픽이 오늘 개막, 또 무슨 얘기들이 나올지 ㅉㅉ. * 07/24, 매사에 삼 세 번이라 했던가. 아침에 연꽃을 보러 세 번째, 그래도 만족을 못 하는 아쉬움. * 07/25, 남다른 표현력과 풍부한 어휘력은 사물에 대한 관찰과 인식이 남다름을 의미하는 것이다. * 07/26,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계곡의 문화는 먹고 마시기는 여전, 쓰레기를 챙기는 센스. * 07/27, 지금까지 자연을 무상으로 즐겼다면 이제부터는 큰 비용이 들지..

1일 한줄메모 2021.07.21